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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번호 | 3465 | 상품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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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도서 | 브랜드 | 도서 |
모델명 | RED021095 | 원산지 | 상세페이지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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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존재를 기대하고 받아들이는 즐거운 상상
여섯 살 빨강머리 소녀 엠마는 어느 날 아빠에게 동생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엠마는 이제까지 독차지해온 엄마아빠의 사랑을 빼앗길까 두렵습니다. 하지만 동생이 생기면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아빠에게 들으면서 동생을 기다리게 됩니다. 함께 할머니네 농장에서 송아지에게 우유를 먹이고, 아프리카에 가서 같이 코뿔소도 볼 상상을 하면서요.
그런데 기다리던 동생이 태어난 날, 아빠는 동생 아이삭이 다운증후군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것이 뭘까요? 아이삭은 함께 아프리카도 갈 수 없을까요? 송아지에게 우유를 먹일 수도 없을까요?
이 책은 엠마의 천진한 시선과 목소리를 통해 동생의 장애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해해야 하는지를 적절하게 보여줍니다. 엠마의 아버지는 '아이삭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우리가 기다려주고 조금만 도와준다면 못할 일이 하나도 없을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장애가 있건 없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간다면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든지 있다고 말이지요.
『내 동생과 할 수 있는 백만 가지 일』은 동생이 막 태어난 아이들에게 동생과 함께 하는 기쁨과 즐거움을 깨닫게 해주고, 더 나아가 인간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글 : 스테파니 스투브-보딘
그림 : 팸 드비토
역자 : 한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