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아동 문학가들이 새롭게 엮은 ‘내가 가장 감명 받은 세계 명작 시리즈’!
(주)효리원의 논리·논술 대비 세계 명작 시리즈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 아동문학가 50인을 초빙하여, 어린 시절 가장 감명 깊게 읽고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을 선정,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엮었습니다.

소년한국일보 선정 우수 어린이 도서,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수상!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언어 사용과 편집 체제, 고급 양장본으로 높아진 소장 가치!
성인 대상의 세계 명작을 단순하게 요약한 기존의 도서들과는 달리, 누구보다도 어린이를 잘 아는 아동 문학가들이 어린이 독자들만을 위해 새롭게 엮었습니다. 따라서 작품의 내용이나 인물의 성격 파악 등이 훨씬 수월하고, 공감의 폭 또한 넓힐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전문 화가의 충실한 그림으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맞는 활자의 크기와 행간을 사용하고, 어린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본문 인쇄 종이색을 미색을 사용하는 등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나아가 고급 양장 제본으로 책의 품격을 높인 것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점은 소년한국일보와 어린이문화진흥회 등 국내 유수의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3단계로 구성된 논리·논술 Level Up!으로 사고력 쑥쑥!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사고력을 길러 주기 위해 명작이 끝나는 곳에 논리·논술 Level Up!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 심혈을 기울인 논리·논술 문제는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5지선다형의 <이해 문제 Level Up!>, 1~2줄 정도로 짧게 이야기를 요약해 볼 수 있는 <논리 문제 Level Up!>,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거나 내용을 비판하여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논술 문제 Level Up!> 등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풀이>를 통해 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단, 논술 문제 답은 예시형이므로 각자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면 됩니다.

감동과 행복을 주는 오 헨리의 빼어난 단편 모음!
오 헨리의 이야기는 재미있습니다.
끝을 예측할 수 없어 흥미진진합니다. 열차를 습격하려던 검은 독수리가 마음을 바꿔 열차를 타는 장면(「검은 독수리의 실종」)이나, 쥐가 부대에 구멍을 내는 바람에 밀가루를 뒤집어 쓴 스트롱 씨가 잃어버린 딸을 찾는 장면(「물레방아 있는 예배당」)처럼 읽는 이의 기대를 저버린 전혀 다른 결말이 재미를 더합니다.

오 헨리의 이야기는 따뜻합니다.
거지, 부랑아, 도둑……. 그의 작품에 나오는 이들은 대부분 가난하고, 사람들에게 업신여김 당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기꺼이 자기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줍니다. 그들은 진실되며, 착하고, 지혜롭고, 너그럽고, 명랑합니다. 채석장에서 힘들게 일하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백마 탄 왕자님으로 변신하는 도둑들(「떡갈나무 숲의 왕자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연극까지 하는 젊은 배우(「하그레이브즈의 1인 2역」), 20년 전 친구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타난 범죄자 밥(「20년 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감옥에 들어갈 위험을 무릅쓰고 아이를 구해 주는 지미(「되찾은 삶」)의 이야기는 우리 마음을 훈훈하게 합니다.

오 헨리의 이야기는 감동을 줍니다.
폐렴에 걸려 삶에 대한 희망을 포기한 젊은 아가씨를 위해 밤새 담쟁이 잎을 그린 늙은 화가(「마지막 잎새」), 서로에게 줄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가장 아끼던 것을 판 가난한 부부(「크리스마스 선물」), 자기는 며칠째 굶으면서도 부랑아에게 한 끼 식사 대접하는 것을 낙으로 삼는 가난한 노신사(「추수감사절의 두 신사」)의 이야기는 읽은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오 헨리의 이야기는 살아 있습니다.
실제 겪었던 일, 만났던 사람들을 토대로 글을 썼기 때문입니다. 그는 낮이나 밤이나 틈만 있으면 공원을 서성이고, 먼지 낀 골목을 헤매고, 싸구려 술집을 드나들었다고 합니다. 「되찾은 삶」은 교도소에 있을 때 만난 사람의 이야기이며, 「검은 독수리의 실종」에 나오는 경비대와 도둑 이야기는 양치기를 할 때 들은 것입니다.

그는 그리 행복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남긴 작품들은 오늘도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 웃음을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을 읽다 보면 저절로 입가에 빙그레 미소가 고이고, 가슴이 찡해집니다. 그것은 그가 마음속 깊이 사람들을 이해하고, 사랑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