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내용>
국내명산을 찾아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느껴보고 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 닿아있는 땅, 산!
국내명산의 진면목을 찾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여행


☞ DISC 1 국내명산-봄,여름
1편 초록빛으로 물들다, 가야산

 

 

지난 40년, 각기 다른 길을 걸어왔지만 언제나 함께였던 두 친구가 가야산을 향한다.

2편 지게속에 담긴 사랑, 팔봉산

 

 

“지게 효자” 이군익씨가 이번엔 아버지와 함께 고향땅에 있는 팔봉산을 오른다.

3편 하늘을 향하는 길, 소백산

 

 

여름, 그 한가운데에서 소백산을 만난다.
◆동행 : 진대제(前정보통신부 장관), 홍창진(신부),
◆코스 : 부석사-소수서원-초암매표소-죽계구곡-초암사-국망봉(해발 1420m)-비로봉(해발 1439m)

☞ DISC 2 국내명산-가을
4편 가을이 머무는 곳, 내장산

 

 

비처럼 떨어지는 단풍잎이 늦가을의 아름답고 쓸쓸한 정취를 자아내는 가을산.

5편 마음속의 그리움, 백두산

 

 

◆ 동 행 : 한왕용(산악인), 손복조(대우증권 고문)
◆ 이동코스 : 왕지 연못 - 금강 협곡 - 5호 경계비 - 천지 - 청석봉(2,664m)
- 백운봉 (2,690m) - 용문봉 정상

6편 가을빛에 물들다, 설악산

 

 

◆동행 :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 한왕용 대장
◆코스 : 백담사-백담계곡-영시암-수렴동 계곡-구곡담 계곡-봉정암-소청산장-중청
-대청봉

☞ DISC 3 국내명산-겨울
7편 순백의 영혼, 태백산

 

 

눈앞에 펼쳐지는 광활한 백두대간, 그리고 멀리 보이는 짙푸른 동해,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풍경으로 가득한 태백산을 향해
특별한 겨울산행을 떠난다..
◆일 행 : 김세준(등반가), 전용학(등반 가이드)
◆이동코스 : 당골 매표소 - 단군성전 - 당골계곡 - 장군바위 - 반재 - 문수봉(1517m)
- 부쇠봉(1546m) - 망경사(1470m) - 천제단(1560m)

8편 참세상을 여는 빛, 무등산

 

 

◆ 동 행 : 김지훈(영화감독, <화려한 휴가>), 박원상(배우)
◆ 이동 코스 :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 소쇄원 - 광주호
       - 무등산(원효계곡 - 꼬막재 - 규봉 - 입석대 - 서석대)

9편 산, 전설을 품다, 속리산

 

 

백두대간 종주를 목표로 틈틈이 산으로 향하는 이원발씨, 그에게 산은 목표이자 휴식이다.
그는 후배 정세라 씨에게도 산을 권하며 산이 가진 매력을 느끼게 해주었다.
당장 손에 느껴지는 유명세나 부귀영화를 좇지 않고 매 작품에서 최선을 다해 연기해 온 그들.
그러나 녹록치 않은 삶은 그들을 마음같지 않은 상황에 세워놓을 때도 있었다.
그런 현실의 막막함 앞에서 그들은 산을 향했고 산은 늘 위로를 주었다.
산 곳곳에 이어진 산길과 계절의 순리에 따라 잎을 떨군 나무에도 속리(俗離)의 마음이 살아있는 산.
속세와 이별하고 오르는 산이라지만, 결국 그 산에서 만나고자 하는 것도 삶이요,
산을 나와 만나게 될 것도 삶이 아닐까. 하얀 눈이 흩날리는 겨울의 초입, 오래된 전설이 흐르는 곳,
속리산을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