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 : CD 6편/set " 아무도 말하지 않는 이야기 " <초등용> 심각한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성폭력은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만연되고 있다. 잘못된 성의식, 남존여비사상, 수수방관하는 사회적인 통념, 이 모든 것들이 정신을 황폐화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성폭력은 여성 교육이전에 남성부터 철저한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성폭력의 여러 유형과 예방책, 치료대책, 문제제기 등을 현직교사, 사회단체, 교수 분들의 조언과 적극적인 협조로 심도 있고 사실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1편 : 놀이터에서 생긴 일 어린이들은 어른들의 과잉 친절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 미리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위기를 어떻게 피해야만 할까? 2편 : 인형의 꿈 사춘기에 접어든 어린이의 예민한 반응을 조명해 본다. 또한 또래 집단의 남자 학생들로부터 성적인 희롱 및 언어 폭력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3편 : 민들레 홀씨되어 우리 주위에는 어렵게 지내는 소녀 가장들이 많다 보호막을 쳐주며 지켜주는 어른들도 상대적으로 적다. 그런 헛점을 노리는 철면피한 어른들... 4편 : 지울 수 없는 기억 어느 날 갑자기 사랑스런 딸아이로부터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사고를 접하게 된다. 절망과 자포자기의 수렁에서 설득과 이해와 정성어린 사랑으로 극복해 가는 눈물겨운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본다. 5편 : 금지된 장난 어린이들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믿을 만한 사람에게 피해를 당하는 도끼에 발등을 찍히는" 경우가 많다. - 한국 성폭력 상담소 상담실 - 6편 : 캔디와 테리우스 자칭 자신을 캔디처럼 생각하는 어린이가 잘생기고 멋있는 동네 오빠를 좋아하면서 "테리우스"라는 애칭을 주게 된다. 하지만, 동네 오빠는 점점 캔디를 못살게 구는데....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는 가까운 동네 오빠들, 그리고 사람에 대한 단지 겉멋만으로 판단할 때 생길 수 있는 함정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