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마음을 보듬으며 바른 생활로 인도하는
바른 습관 그림책

ㆍ이해와 배려가 바른 습관의 원동력임을 알려 주는 따뜻한 시선
시공주니어의 바른 습관 그림책은 한 인격의 바른 습관 형성은 존중과 배려, 이해와 사랑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알게 해 준다. 아이가 어떤 행동을 쑥스러운 성격 때문에 못 하거나 귀찮고 하기 싫어서 안 할 때 윽박지르면서 강제로 시키고 꾸중을 하기보다는 마음을 어르고 달래고 보듬어 주는 손길이 필요하다.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마음이 위축되었을 때 더 다그치기보다는 친절하고 따뜻한 말로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 주는 손길 말이다. 아이가 바른 습관을 들이는 과정 속에는 아이와 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서로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시간이 필요함을 바른 습관 그림책은 일깨워 준다.

ㆍ아이들의 생활을 소재로 한 재밌고 현실적인 이야기
바른 습관 그림책은 유치원에서 생길 수 있는 이야기들, 놀이터에서 놀면서, 혹은 가정 내에서 겪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바른 생활 주제와 재미있게 엮어 선보인다. 또 자아의식이 강한 유년기 아이들의 특징에 알맞게 떼쓰고 버티고 징징대고 제멋대로 구는 아이들이 나와, 엄마 아빠, 친구들과 갈등하면서 스스로 문제와도 직면하고 배워 나가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현실적으로 담겨 있다.

ㆍ발랄하고 가볍게 묘사된 귀여운 동물 그림
육중한 몸으로 떼쓰며 울어대는 울보 하마, 꼼지락꼼지락대는 산만한 쥐, 깨끗한 척 하지만 정작 양치질은 안 하는 얌체 고양이 등 각각의 주제에 부합되는 동물 캐릭터를 선정, 발랄하고 흥미로운 글과 그림으로 묘사해 책읽기의 재미를 준다.

ㆍ전문가의 풍부한 지식과 현장 경험이 담긴 알찬 도움말
바른 습관 그림책에는 권마다 해당 주제에 알맞은 전문가의 조언이 구체적으로 실려 있다. 1~5번 그림책에는 김창기 소아청소년 발달센터장의 친절하고 따뜻한 육아 조언이, 6~10번에는 원광아동상담센터장이자 숙명여자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겸임교수, 현재 EBS 방송 아이의 사생활, 생방송 60분 부모 자문위원이기도 한 이영애 소장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육아 조언이 담겨 있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바른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학습터가 건강한 가정임을 강조한다. 쉽고도 간결한 두 전문가들의 도움말은 육아에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①《내 맘대로 할래》 황고고집 바로잡기 이민혜 그림ㆍ이지현 글
②《다른 건 안 먹어》 편식 습관 고치기 박현주 그림ㆍ김영미 글
③《나 먼저 나 먼저》 차례 지키기 주순교 그림ㆍ엄미랑 글
④《내가 안 그랬어》 거짓말 안 하기 조은희 그림ㆍ김영미 글
⑤《정리하기 싫어》 정리 정돈 잘하기 이다영 그림ㆍ글
⑥《자꾸 울고 싶어》 또박또박 말하기 한상언 그림ㆍ정은정 글
⑦《손가락을 꼼지락꼼지락》 올바른 손버릇 익히기 윤지회 그림ㆍ엄미랑 글
⑧《치카치카 양치질 안 할래》 바르게 이 닦기 이민혜 그림ㆍ이지현 글
⑨《인사는 쑥스러워》 인사 습관 기르기 유준재 그림ㆍ윤지연 글
⑩《텔레비전 더 볼래》 텔레비전 바르게 보기 문지후 그림ㆍ김세실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