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향기를 오롯이 담아낸 그릇,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시리즈가 처음 출간된 지 어느덧 16년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를 잘 알지 못하는 어린이를 위해 ‘소중히 지켜야 할 우리 것’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자 기획된 이 시리즈는 그동안 수많은 어린이와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의 사랑을 받으며 전 50권이 완간되었고, 어린이 옛이야기 분야의 고전(古典)이자 스테디셀러로 굳건히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시리즈가 이렇게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까닭은, 선조들의 생활과 풍습 이야기, 문화재와 발명품 이야기, 인물과 과학기술.예술작품 이야기, 팔도강산과 고유 동식물 이야기 등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문화 모든 영역을 두루 다루면서도 저학년 어린이도 쉽게 볼 수 있는 이야기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역사적 사실과 문화의 관점이 변화하고, 초등 교과 내용이 달라짐에도 불구하고 16년 전 내용과 모습으로, 수업자료와 참고도서로 읽히고 있는 실정에 개정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우리의 전통.사회.문화.인물.역사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있는 소중히 지켜야 할 우리 것을 50권에 나눠 새로운 그릇에 담아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 여덟 살 꼬마 독자는 지금쯤 나라와 민족에 긍지를 가진 스물다섯 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청년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 청년이 부모가 되어서도 자녀에게 다시 권할 수 있는 그런 책이 되기를 바라며, 이 시리즈를 오십 빛깔 그릇에 정성껏 담아 내어놓습니다. 스테디셀러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치고 다듬은『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시리즈가 우리의 향기를 오래도록 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는 이런 책입니다.

재미난 옛이야기로 교과가 쉬워지는 책
초등 전 학년에 걸쳐 폭넓은 교과 내용을 재미난 옛이야기 형태로 두루 다루고 있어, 저학년 어린이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술술 읽히는 옛이야기들을 통해 저절로 교과 학습이 이뤄지게 되어 어린이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깁니다.

교사와 학부모가 먼저 읽고 권하는 책
풍성한 그림과 사진, 강화된 교과 연계 내용, 다채로운 정보페이지 및 책속 부록 등으로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교과 수업을 위한 선행학습 자료 및 각 초등학교의 독서 퀴즈 대회, 독후활동 자료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사와 학부모가 먼저 찾습니다.

소중한 우리 민족의 향기를 오롯이 담아낸 책
대한민국 어린이로서 알아야 하고, 지켜야 하고, 전해야 할 소중한 우리 것 우리 얘기를 담았습니다. 우리의 전통.문화.사회.인물.역사를 두루 다루고 있어 글로벌 시대에 새롭게 강조되고 있는 민족적 자긍심과 정체성을 일깨워 줄 수 있습니다.

권위 있는 각종 기관들이 추천한 검증받은 책
15년에 걸쳐 오랫동안 독자와 학부모의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로, 특히 현장에서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인정받아 수업자료로도 널리 이용된 검증받은 책입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서울 YMCA, 중앙일보, 서울시 교육청, 부산시 교육청 등 권위 있는 각종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어 그 내용을 이미 검증받은 옛이야기 시리즈입니다.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시리즈 전50권 세트. 선조들의 생활과 풍습 이야기, 문화재와 발명품 이야기, 인물과 과학기술.예술작품 이야기, 팔도강산과 고유 동식물 이야기 등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문화 모든 영역을 두루 다루면서도, 저학년 어린이도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풍성한 그림과 사진, 강화된 교과 연계 내용, 다채로운 정보페이지 및 책속 부록 등으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교과 수업을 위한 선행학습 자료 및 각 초등학교의 독서 퀴즈 대회, 독후활동 자료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