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짝꿍 최영대 -재미마주 학급문고 시리즈 01 시골 학교에서 전학 온 영대는요,엄마가 없어서 차림새도 더러워요. 게다가 말도 잘 못한답니다. 친구들이 좋아할까요? 역시 아이들이 영대를 놀리고 따돌려요. 영대는 너무 슬퍼요. 그런데 2학기가 되어 우리는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아이들의 따돌림에 좀처럼 울지 않던 영대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어요. 결국 영대도 우리와 똑같은 친구였는데 우리는 너무 몰라주었군요..
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재미마주 학급문고 시리즈 02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가는 것은 누구나 꿈꾸어 보는 일이죠. 선미는 학교를 마치고 돌아와서는 삼촌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하게 되어요. 어떤 여행일까요? 삼촌은 아스팔트길에 감추엉져 버린 어린시절 이야기를 하지요.
짜장, 짬뽕, 탕수육- 재미마주 학급문고 시리즈 03 전학을 가면 따돌림을 받게 되는 것일까요? 전학가서 새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던 중국 음식점 ‘장미반점’ 집의 아들 종민이가 지혜롭게 어려운 과정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감동깊게 그려낸 이야기입니다.
영원한 주번-재미마주 학급문고 시리즈 04 주번 명찰을 달고 다른 애들 앞에서 뽐내고 싶은 맘을 담은 책입니다. 아이들 사회에서도 남들을 호령할 수 있는 지위와 권위에 대한 욕심과 그것을 갖지 못해서 생기는 슬픈 맘이 있어요. 어찌보면 다 어른들 모습과 같지요.
똥 줌 오 줌 - 재미마주 학급문고 시리즈 05 아이들은 학교의 규칙과 힘든 일이 있을 때 똥이나 오줌 아니면 욕을 한다고 합니다. 3학년 3반 교실 창문으로 아이들이 선생님께 야단을 맞는 모습이 보입니다. 조회 서는 태도가 나빴기 때문입니다. 손바닥을 찰싹찰싹 맞는 아이들. 그것도 모자라 쉬는 시간에 맨발로 복도를 뛰다가 선생님께 걸려 어머니까지 모셔와야 합니다. 그런데 다음날 선생님이 안나오신 거에요. 아이들은 자유를 누리고 있는데 옆 반 선생님께서 글짓기를 하라고 써놓고 나가십니다. " 잘 쓴 어린이에게는 상 줌. " 그런데 아이들은 "상 줌이 똥 줌"으로 "똥 줌이 오줌"으로 바뀌네요. 아이들은 하나가 되어 웃습니다.
나머지 학교-재미마주 학급문고 시리즈 06 문을 닫는 시골 학교가 많아요. 그런데 아이들이 떠나가 버린 학교에 학교를 지키는 아이가 있어요. 채옥이. 채옥이는 전학 간 학교에 늦을 때면 예전에 다니던 학교에 갑니다. 나머지 학교에 말입니다. 지금은 영월책박물관이 된 폐교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펼쳐가고 있습니다.
모기는 착하다 - 재미마주 학급문고 07 어머니를 따라 처음 절에 온 명수는 천왕문 네 귀퉁이에 지키고 서 있는 천왕상의 무서운 모습에 놀랍니다. 그러나 명수는 그것들이 갖고 있는 의미를 듣게 되어 절이란 무서운 곳인줄만 알았는데 재미난 물건과 이야기가 많은 곳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모기들이 실컷 피를 빨아 먹도록 보시하고 있는 큰스님의 모습을 보고는 또 한번 놀랍니다. 얼마 뒤 명수는 집으로 찾아온 큰스님으로부터 "이 세상에 귀하지 않는 것이 없어요. 그리고 모기가 얼마나 정직한데 그래. 사람을 물때도 반드시 소리를 지르고 와서 물지 않든?" 하는 말을 듣습니다. 이 말은 곧 다음과 같은 사건으로 증명되는데..
흥부네 밥 - 재미마주 학급문고시리즈 08 아빠의 자동차는 낡은 트럭으로 바뀌고 봉담에 하나밖에 없던 아파트에 살던 혜진이네는 비포장도로의 슬레이트 지붕인 보통리로 이사를 합니다. 강아지 아롱이를 키울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혜진이 자매에겐 행복한 일입니다. 텃밭에서 키운 채소들로 엄마는 쓱쓱 비벼 별식을 만들어 주지만 혜진이는 아롱이 밥 같다며 엄마에게 화를 냅니다. 모두들 맛있게 먹는 것을 보고 슬그머니 후회가 됩니다. 파스텔 톤 그림으로 엮어가는 혜진이네 식구들 이야기가 힘이 되고 즐거움이 됩니다.
젓가락 행진곡 - 재미마주 학급문고시리즈 09 초등학교 2학년생 현정이는 옆집에 사는 친구 승중이 때문에 이사를 가자고 조릅니다. 승준이는 무엇이든 척척해내는 우등생이기 때문입니다. 현정이가 승준이 보다 잘하는 것은 피아노 치는 것인데, 가정형편이 매우 어려운 승준이 엄마는 어느날 현정이 엄마에게 현정이의 피아노를 쳐도 되냐고 묻습니다. 다행히 엄마가 거절을 하였지만, 승준이 엄마는 피아노 건반 그림을 통해 승준이가 피아노를 연습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그러던 어느날 현정이는 답답한 마음에 '젓가락 행진곡'을 난폭하게 치게 되고, 이를 계기로 승준이와 함께 '젓가락 행진곡'을 연습하게 되는데... 친구와 비교하는 것이 싫어서 뾰로통해진 여자아이의 심리적인 갈등을 아름답게 그려낸 그림책입니다.
Hello, 도시락 편지 - 재미마주 학급문고시리즈 10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간 아이들은 그곳 초등학교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또 졸지에 낯선 언어와 문화에 접하면서 아이들이 겪는 혼란과 갈등, 외로움과 아픔 등은 어떻게 극복해나가고 있을까요? 이 책은 바로 미국 교육현장에서 학생으로, 교사로, 또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오면서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그린 동화입니다.
구성 내 짝꿍 최영대 -재미마주 학급문고 시리즈 01 삼촌과 함께 자전거 여행-재미마주 학급문고 시리즈 02 짜장, 짬뽕, 탕수육- 재미마주 학급문고 시리즈 03 영원한 주번-재미마주 학급문고 시리즈 04 똥 줌 오 줌 - 재미마주 학급문고 시리즈 05 나머지 학교-재미마주 학급문고 시리즈 06 모기는 착하다 - 재미마주 학급문고 07 흥부네 밥 - 재미마주 학급문고시리즈 08 젓가락 행진곡 - 재미마주 학급문고시리즈 09 Hello, 도시락 편지 - 재미마주 학급문고시리즈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