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무엇이 대통령을 만드는가
저자 : 김봉중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정가 : 14,000 원
판매가 : 12,600 원
출간일 : 2012/09/05
ISBN : 9788960865587

책 소개
우리가 원하는 미래의 리더는 과연 누구인가?

위대한 대통령을 만드는 네 가지 철학『무엇이 대통령을 만드는가』. 현재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 김봉중이 2010~2011년에 걸쳐 매일경제 ‘21세기 인문학 리포트’에 연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미국을 이끈 주요 대통령의 리더십과 그들이 정책에 활용한 네 가지 철학을 다루었다. ‘자부심의 리더십’, ‘되새김의 리더십’, ‘관용과 표용의 리더십’, ‘미래지향적 리더십’ 등 총 네 가지 장으로 구성하여, 각 장별로 조지 워싱턴, 토머스제퍼슨, 에이브러햄 링컨 등 다양한 대통령들의 철학을 살펴본다. 그들의 주요 정책은 물론 역사적인 사건과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으며, 어떻게 리더십을 그 속에서 구현했는지 찾아 볼 수 있다.

목차
책머리에 누가 지금의 미국을 만들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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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21세기에 필요한 리더는 어떤 사람인가?

대선 이후 한국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을 주목하라!

새로운 지도자의 출현을 기다리며 2012년의 마지막을 보내게 될 우리는 지금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유력한 대선 후보들은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청년실업대책, 국가안보와 복지문제 해결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국민의 한 표를 얻기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 미국, 러시아, 프랑스 등 세계를 리드하는 주요 국가들 또한 2013년부터 시작될 새 리더의 지도력과 개혁을 기대하고 있는 정세다.

그러나 새 정권이 통치를 시작하기에 앞서 앞선 정권이 해결하지 못한 수많은 정치적ㆍ사회적 문제들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데올로기와 제국주의로 분열된 20세기가 그러했던 것처럼, 21세기..

책 속으로
워싱턴은 퇴임 후에도 모범적인 삶을 살았다. 그의 “위대한 첫 단추”는 후세대에 모범이 되었다. 그의 행동으로 인해 그가 그토록 자부심을 갖고 자랑스러워하는 미국이라는 새로운 실험이 유럽의 역사적 여정과는 달리 차별화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만약 그가 미국 체제에 대한 자부심이 없었다면, 더 오랫동안 미국을 통치했을 것이다. 워싱턴의 위대함은 그가 어떠한 정책을 펼쳤는지에 있지 않다. 그의 위대함은 그가 세계사의 큰 흐름에서 미국이라는 공화정을 성공시키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상징적인 처신이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