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피고인 한명숙과 대한민국 검찰
저자 : 황창화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정가 : 13,000 원
판매가 : 11,700 원
출간일 : 2011/12/05
ISBN : 9788960865037

책 소개
2009년 12월 4일 『조선일보』가 처음 보도한 한명숙 전 총리의 ‘불법 정치자금수수 혐의’와 2010년 4월 8일 『동아일보』가 처음 보도한 ‘새로운 혐의(뇌물수수)’에 대해서 재판부는 2010년 4월 9일과 2011년 10월 31일에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한 전 총리의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냈으며 그 이후에도 가까운 거리에서 한 전 총리를 보좌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지난 2년여 동안 한명숙 전 총리가 왜, 어떻게 두 차례나 형사법정에 서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어떤 고초를 겪었으며 어떻게 진실을 밝히고 무죄를 입증했는지를 자신의 기록과 기억을 통해 이야기한다. 더불어 언론과 검찰을 바로세우는 것에 대한 화두를 제시한다.

목차
추천사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할 것입니다(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기억합시다, 그리고 참여합시다(이해찬 전 국무총리)


책을 펴내며 _ 피고인 한명숙

프롤로그 _ 새장에서 풀려난 노래 <조율>, 그리고 <넬라 판타지아>


1부 1차 전쟁: 곽영욱 사건 _ 검찰의 공격과 한 총리의 대응

1. 전쟁의 서막 - 2. 전쟁의 이유 - 3. 탐색전 - 4. 적과의 대면 - 5. 소강 국면 - 6. 진실을 향한 사투


2부 2차 전쟁: 한만호 사건 _ 사건의 성격과 재판 과정

1. 곽영욱 사건의 2란성 쌍둥이 - 2. 압박 속에 무산된 ‘사람특별시’의 꿈 - 3. 다시 전투 모드로 - 4. 처음부터 빗나간 검찰의 의도 - 5. 검찰 측 핵심 증인, 한만호 사장의 양심선언 - 6. 돈의 실제 행방을 추적하지 않는 검찰 - 7. 나머지 돈의 행방 - 8. 검찰의 조악한 증거들 - 9. 증인을 몰아넣는 검찰 - 10. 무너지는 검찰의 모래성 - 11. 지치지 않는 흠집 내기 - 12. 평정심을 잃은 검찰 -13. 10개월간 이어진 재판의 끝


3부 대한민국 검찰을 생각한다

1. 정치검찰은 바뀌어야 한다, 아니 바꿔야 한다 - 2. 피의사실 공표의 문제 -3. 표적수사의 문제 - 4. 수사권 남용의 문제 - 5. 공소권 남용의 문제 - 6. 재판진행권한 남용의 문제


에필로그 _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 - 부록 _ 양정철의 특별한 만남

출판사 서평
▶ 한명숙 전 총리의 2년여에 걸친 법정투쟁기!


한 전 총리의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냈으며, 퇴임 후에도 가까운 거리에서 그를 보좌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지난 2년여 동안 한명숙 전 총리가 왜, 어떻게 두 차례나 형사법정에 서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어떤 고초를 겪었으며 어떻게 진실을 밝히고 무죄를 입증했는지를 자신의 기록과 기억을 통해 이야기한다. 더불어 정치검찰에 맞선 진보진영 전체의 대응, 대한민국 검찰 수사의 부당함과 일부 언론의 보도 행태에 대한 문제점 등도 함께 다루고 있다.


▶ 부끄러운 기록이자 자랑스러운 기록


2009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