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아름다움이 나라를 바꾼다
저자 : 권경복
출판사 : 서해문집
정가 : 11,900 원
판매가 : 10,710 원
출간일 : 2011/03/10
ISBN : 9788974834593

책 소개
“호소하건대, 부정을 행한 독재자를 비호하지 말고 우리에게 길을 열어주십시오”


『아름다움이 나라를 바꾼다』는 우크라이나 현대사의 한 획을 그은 2004년 ‘오렌지 민주화 혁명’을 이끌어낸 율리아 티모센코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2010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가 있기 까지 티모셴코의 흥미진진했던 삶과 결혼, 가스공주가 되기까지의 과정, 여성 정치인으로서의 생각을 살펴본다. 또한 우크라이나만의 독특한 ‘클랜 정치’ 틀 속에서의 여정, 끝없는 배신, 오렌지 민주화 혁명 과정에서의 모습 등 개인의 정치 행보에서부터 러시아와 서방과의 관계, 당대의 사회적 상황을 상세하게 그려냈다.


‘우크라이나의 잔다르크’로 일컫어지는 티모셴코는 우크라이나의 현대사를 온 몸으로 증명하는 인물이다.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인 동시에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인 3위에 오른 바 있다. 2010년 대선에 도전했지만 3.5%의 박빙의 차이로 실패하고, 다음 대선에서 재기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글

프롤로그

경제계를 뒤흔든 `가스 공주`
존경과 정직의 의미 `율리야`
만능 운동선수가 보여준 리더십
결혼이 가져다준 `선물`
블루오션 공략, 벤처 사업 대박 나다
`가스 공주`로 거듭나다
우크라이나의 가스 시장

오렌지 혁명을 주도한 `잔 다르크`
정치 인생이 시작되는 순간
초보 정치인, 클랜 정치에 편입되다
본격화된 정치 시련
정치적 대부 라자렌코와 결별하다
구속 그리고 곤가제 사건
티모셴코 블록의 탄생과 코사
정치권 `태풍의 눈`이 되다
오렌지 민주화 혁명의 주역
오렌지 혁명의 상징, 마이단

혁명 동지들의 배신, 상처뿐인 승리
우크라이나 최초의 여성 총리
러시아와의 애증 관계
탈러시아, 친서방ㆍ친유럽으로
오렌지 개헌안 발효와 신 삼두정치
붉은색 하트로 총선을 누비다
오렌지의 배신, 상처뿐인 승리
난장판이 된 우크라이나 정치
언론 자유를 위한 열정
빛바랜 오렌지 혁명
재건을 위한 야심 찬 계획

2기 총리에서 대권 도전까지
연립 정부 구성에 합의하다
2기 티모셴코 내각 출범
유셴코와 또다시 갈라서다
신 가스관 프로젝트
또 하나의 블루오션, 항공 산업
불신임안을 넘어 대권 도전으로
재산 관련 논란을 잠재우다
단일화 실패로 첫 대선 분패
다시 대선에 도전하다

아름다움이 나라를 바꾼다
`뷰티 스파셋 미르`
막을 수 없는 정치적 열정
7개월짜리 총리, 국내외 지명도는 최고
진주목걸이와 마거릿 대처
티모셴코 딸의 대물림

에필로그 인터뷰

주 표와 자료

부록
우크라이나의 모든 것
2004년 오렌지 혁명 일지
율리야 티모셴코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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