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눈으로 중국 읽기『용과 춤을 추자』.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 조영남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중국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고, 한국의 입장에서 중국의 부상을 분석하여, 올바른 대중국 전략을 제시하였다. 먼저 중국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타당하지 않은 주장들을 짚어내고, 중국의 변모한 현실과 이에 대한 각 나라들의 대응 전략, 중국의 부상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살펴본다. 중국의 강대국 부상 전략과 중국의 권력 구조를 통해 공산당이 독재를 유지하면서도 어떻게 정치 안정을 이루어냈는지 그 이유를 분석하고, 한중 관계의 발전을 위해 한국의 바람직한 중국 정책을 모색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이 책은 일반 독자들에게 부상하는 중국의 국제적 지위와 국내 상황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한 책이다. 서울대 국제대학원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인문대학 미래지도자과정 등에서 대중을 상대로 중국 정치에 대해 강의해 온 저자는 시민 강좌에서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들을 중심으로 이 책을 구성하였다. 한국 독자들에게 우리의 관점에서 중국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한국의 올바른 대응책을 제시하여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