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달러 혹은 2달러 이하로 살아가는 세계 최극빈층 사람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전하는 『절대빈곤』. 슬럼의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살아가며, 마피아가 주관하는 빈곤 비즈니스는 어떤 것인가?,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이들은 하루에 얼마의 수입을 올리는가? 거리의 부랑아와 매춘부가 진정으로 원하는 웃음과 애정은 무엇인가? 이 책은 지금까지 거대 미디어가 눈감아 왔던 `절대 빈곤`의 최전선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생생한 사진과 그림으로 전하고 있다. 개발도상국 및 세계 최빈국을 돌면서, 그곳에서 사는 빈민층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며 취재해 온 저자가 그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