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인문학적 자유 vs 과학적 자유
저자 : 이승범
출판사 : 우물이있는집
정가 : 12,000 원
판매가 : 10,800 원
출간일 : 2012/02/15
ISBN : 9788989824572

책 소개
인문학과 과학의 소통 가능성을 모색하다!

의료현장에서 살펴보는 과학과 인문학의 소통 불가능한 구조에 대한 탐구 『인문학적 자유 vs 과학적 자유』.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대화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이해하자는 ‘소통’. 소통은 과연 이루어지고 있는지, 왜 불가능한 것인지 등을 깊이 생각해본 책이다. 저자는 과학과 그 연장선에 있으면서 인간의 몸에 가장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현대의학과 ‘인문학의 고유성’이 대립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소개한다. 과학과 철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문학과 과학의 소통 가능성을 모색한다.

목차
머리말

들어가며


1장 현대의학과 인문학이 충돌하는 현장들

1. 통증에 대한 두 가지 견해

2. 우울증, 의처증/의부증

3. 비만인들의 뚱뚱할 자유 그리고 금연 권하는 사회

4. 감정 없는 의료와 인간적 의료


2장 과학이란 무엇인가

1. 과학은 인류의 큰 선물

2. 물리학자보다 한발 더 나가는 생물학자

3. 계몽주의에 대한 애증


3장 과학을 불쾌해하는 인문학

1. 하늘에서 선물 받은 진리노트

2.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과학

3. 자유라는 매혹

4. 과학도 하나의 이야기


4장 과학자가 반박하는 인문학의 문제점

1. 총독과 원시인의 대화

2.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3. 전체를 인식하는 것이 가능한가

4. 과학전쟁과 소칼의 [지적 사기]

5. 임상의학의 현장에서 만나는 과학과 인식론적 상대주의


5장 두 문화의 소통이 불가능한 이유-결론Ⅰ

1. 가장 소중한 것을 결정하기

2. 자유는 영원한 인간의 꿈

3. 소통불가능의 구조1-소급 불가능한 기본전제

4. 소통불가능의 구조2-화해할 수 없는 믿음들


6장 마치 우리가 자유로운 존재인 것처럼-결론Ⅱ

1. 파우스트가 보여주는 역설적 희망

2. 인문학적 자유A의 과학적 탐구


참고서적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