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즐겁고 설레게 만들어주는 「야무진 과학씨」 제5권 『생명의 마법사 유전자』. 사람 등 모든 생명체의 몸 속에 있는 `유전자`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도록 알찬 정보를 풍부하게 담아냈다. 아이들이 `유전자(DNA)`로 변신한 야무진 과학씨를 따라가면서 그의 놀라운 능력과 신비 속을 여행해보도록 구성했다. 유전자는 지구가 처음 만들어진 35억 년 전부터 지금까지 모든 생명체에 존재해왔음을 보여준다. 유전자에 대한 흥미로운 지식뿐 아니라, 그를 연구하기 위해 인류가 쏟아 온 노력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유전자를 올바르게 연구하고 활용해야 하는 이유를 일깨워준다. 아이들이 유전자에 대해 친근하게 접근하면서 이해하고 깨닫도록 아기자기한 그림을 풍성하게 담아냈다.
사람에게는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이 있다. 재능은 갈고닦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유전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배우는 유전자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파악하도록 이끌고 있다. 어려운 용어에 대한 이해도 돕는다. 어렵게만 생각해온 유전자에 대해 선입견이나 두려움을 갖지 않고 끝까지 쉽고 재미있게 읽어나가도록 구성했다. 유전자에 대해 본격적으로 설명하기 전에 `세포`의 개념부터 소개한다. 세포 속에서 유전자가 하는 일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사람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는 유전자 덕분에 살아있음을 일깨워준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으로 자신과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목차
유전자는 어떻게 생물을 만들까?
생물이 가득한 지구 살아있는 세포 복잡한 생물의 몸
유전자는 무엇일까? 디엔에이는 유전자를 담는 그릇 염기 서열은 암호문 꾸준히 일하는 유전자 유전자 복제하기 디엔에이가 돌돌 말린 염색체
유전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생식 세포는 우주선 염색체를 반으로 나누기 염색체 섞기 힘센 유전자 돌연변이
왜 유전자를 연구할까? 유전자와 유전 공학 줄기세포 연구 유전자와 생물의 다양성
마치며 야무진 백과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유전자에 대한 설명과 이해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나와 세상을 더 깊이 바라보게 하는 책
유전자라는 말을 들으면 제일 먼저 최첨단 과학 기기들이 가득한 과학자의 실험실이 떠오릅니다. 그만큼 ‘유전자’라는 말은 일반 사람들에게 익숙지 않은 말일뿐더러 혹 알고자 하더라도 어려운 용어와 내용이 많아 접근하기 쉽지 않은 분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유전자는 최근 들어 생겨난 신조어가 아닙니다. 유전자는 지구가 처음 만들어진 35억 년 전부터 지금까지 모든 생명체에 존재하며 셀 수 없이 많은 생물을 만들어 냈습니다. 유전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파악이 가능하게 된 것이 최근의 일일 뿐이지요. 우리 인간도 유전자가 만들어낸 다양한 생물 중 하나입니다. 이처럼 유전자는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세상에 존재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