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의 진심 어린 제안『산다는 것은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이 책은 충청남도지사 안희정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기위한 다섯 가지 한계를 극복하고자 진심어린 제언을 하고 있다. 또한 3년 반에 걸친 도지사 안희정의 기록이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작을 생각해온 시간들과 210만 도민들을 만났던 느낌과 고민들을 담은 기록이다. 그의 발로 뛴 현장에서 만난 우리 사회의 불편한 진실과 대한민국 위기의 해법을 알아본다.
이 책은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더 좋은 민주주의,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자는 내용이 담겼다. 안 지사는 진보와 보수 모두 민주주의 틀 안에서 서로 경쟁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치는 분노와 미움을 넘어 미래를 위한 경쟁을 하는 것이라 말한다. 또한 공천 탈락 당시의 심정, 노무현 대통령과의 소소한 일화, 지난 3년간 도지사로서 마주한 어려움과 극복과정 등 안 지사의 인간적인 면들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