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저자 : 임승수
출판사 : 시대의창
정가 : 15,000 원
판매가 : 13,500 원
출간일 : 2012/09/20
ISBN : 9788959402465

책 소개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은 세계 자본주의가 위기로 치닫는 현 시점에서 마르크스의 ‘자본론’과 현대 자본주의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도모하는 책이다. 마르크스의 저작을 기계적으로 다룬 것이 아니라, 더욱 폭넓은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또한 자본주의의 모순을 넘어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고 있는 베네수엘라 혁명의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자본주의의 본질과 새로운 대안을 명확하게 일깨워준다.

목차
┃2판을 내면서

┃들어가는 글


1강 《자본론》, 왜 알아야 하죠?

―지금 마르크스 《자본론》을 읽는 까닭

2강 자본주의는 모든 걸 ‘상품’으로 만들어버린다

―상품의 사용가치와 교환가치

3강 돈은 어떻게 ‘자본’이 될까요?

―자본의 일반공식

4강 ‘이윤’은 노동자의 빼앗긴 노동시간에서 나온다

―가치가 창출되는 생산 과정

5강 자본가를 위해 더 많이 일하는 게 좋을걸?

―절대적 잉여가치

6강 기술이 발달할수록 더 착취당한다고?

―상대적 잉여가치

7강 성과급제? 자발적 ‘착취’ 강화

―이윤율과 착취율

8강 이기적 인간, 자본주의 사회에 맞춰진 인간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

9강 자본가는 이윤을 어떻게 쓸까요?

―단순재생산과 확대재생산

10강 자본가들은 ‘잉여가치’라는 파이 하나를 두고 싸운다

―자본의 분화와 회전시간

11강 자본주의 세상에 독점자본과 공황은 필수!

―자본의 집중과 경제위기

12강 기술이 발전할수록 이윤율은 떨어져요

―이윤율 저하 경향의 법칙

13강 제국주의, 내 것도 내 것 네 것도 내 것

―독점자본과 식민지 지배

14강 국가는 절대 중립이 아니에요

―국가의 계급성

15강 민중이 주인 되는 세상은 가능한가요?

―베네수엘라의 21세기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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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마르크스 《자본론》 입문서의 히트작 제2판


마르크스 《자본론》의 핵심을 쉽게 풀어 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2판이 초판 출간 2년 3개월여 만에 나왔다. 마르크스의 《자본론》은 자본주의 경제를 분석한 고전으로서, 해방 이후 한국사회에 영향을 미친 책으로 첫손가락에 꼽히면서도 그 난해함과 방대함 때문에 완독에 도전하는 많은 이들에게 좌절을 안겨주는 책이다.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은 경제에 문외한인 사람도 마르크스 《자본론》을 둘러싼 그 악명 높은 장벽을 비교적 쉽게 넘을 수 있게 사다리를 놓은 책으로, 그동안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에 나온 2판은 초판의 문장을 전체적으로 손보았고, 그동안 독자들이 이메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