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고장 난 거대 기업
저자 : 좋은기업센터,이영면, 정란아, 신태중, 전채연
출판사 : 양철북
정가 : 12,000 원
판매가 : 10,800 원
출간일 : 2013/03/11
ISBN : 9788963720791

책 소개
거대 기업을 변화로 이끌다!

우리 시대 기업에 따뜻한 심장 달기『고장 난 거대 기업』. 기업을 감시하는 시민단체 ‘좋은기업센터’에서 기획한 책으로, 잘못을 저지른 거대 기업에 맞서 싸워 결국 기업의 변화를 이끈 열 두 개의 행동들을 생생하게 담아낸 책이다. 왜 우리 경제가 성장하지만 행복하지 않은지, 왜 기업은 스스로 착해지지 않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시민의 참여와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준다.



네슬레, 엔론, 월마트 이외에도 현대자동차, 홈플러스, 삼성중공업과 BP, 나이키,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코카콜라 등 유명한 거대 기업들이 저지른 잘못들에 대한 생생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묻는다. 전문 작가의 이야기와 전문가의 지식이 어우러져 청소년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이 책은 여러 가지 상황을 앞에서 이야기로 보여 주고, 뒤이어 전문가가 더욱 풍부한 지식을 녹여내 설명한 책이다. ‘좋은기업센터’ 활동가들이 국내외의 다양한 자료들과 시민단체 활동 경험, 청소년 교육 강의 경험을 모아 생생하고 풍부한 사례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청소년이 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접함과 동시에 기업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목차
네슬레

분유는 어떻게 유아 살상제가 되었나?


현대자동차

같은 일을 하는데 왜 똑같이 대우받지 못할까?


대형 마트

왜 대형 마트는 지역사회와 공존해야 할까?

월마트

유리 벽과 유리 천장 속 여성 노동자


나이키

하청 공장의 노동 착취, 누구의 책임일까?


마이크로소프트

아이디 하나로 움직이는 제국을 꿈꾸다


스타벅스

공정 무역 커피는 계속되어야 한다




잘못된 석유 개발 사업이 부른 참사


코카콜라

콜라를 만들기 위해 식수를 훔치다


드비어스

아프리카의 피로 영원한 사랑을 말하다


삼성중공업과 BP

바다를 더럽힌 두 기업, 그 태도의 차이


엔론

경제 장치가 고장 난 거대 기업의 종말

출판사 서평
돈을 버는 게 목적인 기업에게 윤리나 책임을 묻는 것은 잘못일까?

거대 기업을 변화로 이끈 열두 개의 행동!


스마트폰, 컴퓨터, 자동차…. 기업은 소비자에게 필요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익을 얻는다. 하지만 기업은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이 지나쳐 서슴없이 잘못을 저지르기도 한다. 네슬레 분유는 아기들을 죽음으로 내몰았고, 삼성중공업은 태안 앞바다를 기름으로 더럽히고도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으며, 월마트는 여성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