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적 함묵증이라는 정서 장애를 가진 여덟 살 소녀 제이디가 저자이자 특수교사 토리 선생님의 심리치료를 거치면서 안정과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기록한 책이다. 제이디를 심각한 정서장애를 극복한 대표사례로 소개하면서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어른들에게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분명한 방법을 알려준다. 깊은 상처를 치유하는 특수교사의 헌신과 사랑을 만날 수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옮긴이의 글 1 페킹으로 2 지옥 같은 첫날 3 말문을 연 제이디 4 비디오테이프에 담긴 메시지 5 유령이 되고 싶은 소녀 6 은밀한 방문 7 안전한 장소 8 사라진 고양이 9 기념 사진 10 피크닉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건 11 새로운 의혹 12 거미를 조심하세요 13 겁에 질린 예레미야 14 죽음의 숫자, 6 15 선생님은 하나님 같아요 16 학교에 오지 않은 제이디 17 핼러윈에 생긴 일 18 충격적인 고백 19 악마 숭배 20 고양이의 죽음에 관한 진실 21 추수감사절 축제 22 검은 주술 23 시작된 수사 24 앰버는 선생님을 증오해요 25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26 죽음에 대한 생각 27 고맙습니다 선생님
저자소개
토리 L. 헤이든 - 1979년부터 특수교사이자 소아 정신분석학자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저서로는「한 아이」「한 아이 2」「Just Another Kid」「Murphy's Boy」「Somebody Else's Kids」등이 있으며, 실제로 경험한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이원영 중앙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이며 워싱턴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영국 셰필드대 방문교수를 지냈으며 세계유아교육기구 한국위원회 회장, 한국유아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교육인적자원부 위원, 교육개혁위원회 회원, 여성부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저서로는「부모 교육론」「젊은 엄마를 위하여」「사랑에도 노하우가 있다」등이 있으며 역서로는「딥스」「아이는 성공하기 위해 태어난다」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