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박봉남
출연 : 송두석(해설)
제작 : 인디컴시네마
기획 : KBS
제작사 : 에이스미디어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장르 : 다큐멘터리
음향 : DOLBY DIGITAL 2.0
언어 : 한국어
자막 : 없음
화면비율 : 4:3 FULL SCREEN
디스크 수 : 10disc
런닝타임 : 430분

 

각 에피소드의 주요 내용

 

에피소드 11. 독일의 녹색전사, 베우엔데(BUND)

독일의 환경 그룹들은 전체 환경 운동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은
이들이 자국에서 거둔 성공에 기인한다.
독일 환경운동의 가장 큰 책임을 담당하는 것이
독일환경연합인 베우엔데(BUND)다.
바우엔데가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와 그 밖의 도시에서 거둔 성공으로 인해
독일은 세계에서도 가장 자연에 대한 의식이 있는 국가 중 하나가 되었고
전 세계의 환경 그룹들이 이를 부러워하고 있다.

 

에피소드 12. 디자인도 환경시대?향수에서 빌딩까지

오늘날 사람들은 환경 문제에 대한 자각에 점점 더 익숙해지고 있다.
자동차, 섬유, 패션, 건축과 같은 여러 산업에서 이러한 자각은
디자인의 변화라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디자인은 현재의 거울이며 미래에 대한 척도다.
향수에서 빌딩까지 디자인은 자연과 인간 모두에게 이로움을 준다.
디자인은 자연과 인간 사이의 호혜적인 관계를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디자인의 미래는 인간의 삶의 미래다.

 

에피소드 13. 끝나지 않은 인류의 재앙, 보팔

보팔(Bhopal) 대사건의 피해자들의 투쟁과 계속되는 고통을 추적해본다.
보팔 사건은 보팔 유독가스탱크 폭발에서 야기된
이 세기의 가장 큰 재앙 중 하나였다.
살충제 제조회사였던 유합 카바이드 공장이 이 화재에 책임이 있었고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보팔 사람들은 아직도 여러 면에서 이 사건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으며
보상을 위한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에피소드 14. 희망의 도시, 쿠리티바

쿠리티바(Curitiba)는 1백 60만 명의 인구가 사는 브라질 동남의 도시다.
쿠리티바는 세계에서 가장 환경-의식적인 도시로 주목 받고 있다.
쿠리티바 역시 다른 도시들의 오염 문제와 위기를 가지고 있지만
교통, 빈곤, 복지, 환경 영역에서 일련의 개혁적인 수단을 통한 재건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성공의 열쇠는 인간-지향적인 철학과 도시계획의 선구성에 있다.

 

에피소드 15. 미스키토족, 그들이 죽어간다

혼두라스에 사는 미스키토족은 잠수와 바닷가재 잡이로
생계를 유지하며 사는 종족이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잠수부들이 잠수병에 걸리는 위기상황에 빠졌고
지금까지도 그런 상태다. 이들은 외국자본에 의해 농장에서 바다로 쫓겨나고 있다.
미스키도족을 불행에서 구하기 위한 지원 단체와 프로그램들이 있다.
미스키토족은 자신들이 직면한 문제를 깨달으며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

 

에피소드 16. 쓰레기도 재산이다?일본의 쓰레기 경영

쓰레기도 재산이다. 이것은 일본의 쓰레기 경영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해마다 배출되는 쓰레기의 증가로 쓰레기 처리문제 역시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쓰레기 처리와 재활용을 현명하게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 봉착했다.
일본은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고 있는지 그 성공과 실패의 이야기를 따라가 본다.

 

에피소드 17. 지상낙원 몰디브가 사라져간다

몰디브는 수백 개의 산호섬들로 이루어진 가 볼만한 관광지다.
그런 몰디브가 지금 지구 온난화의 직접적인 결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면 상승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에 봉착했다.
이 문제는 교퇴 회담에서도 논의되었지만
이 섬나라는 온실 가스를 감소하는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끊임없는 개발과 경쟁으로 고갈되고 있는 지구가
이제 몰디브를 통해 파괴된 환경에 관한 엄중한 경고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에피소드 18. 안데스의 깃대종, 맥

맥은 지구에 출현한 이래 거의 진화하지 않은 희귀종 가운데 하나로서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동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맥의 보존과 연구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크레이그 도너(Craig Donner) 박사는 안데스의 맥을 구하기 위해
생애를 바치고 있는 미국의 생태학자다.
도너 박사가 안데스의 깃대종 맥을 소개하고
멸종 위기에서 맥을 구해야 하는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에피소드 19. 소수민족, 그들이 선택한 길

동남아시아 3개국의 국경 너머 샹글레이(Chianglai)라는 곳에는
약 50개의 소수민족이 살고 있다.
이들은 현대 문명과 떨어져 고산 지대에 고립된 채로
자기들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고산지대에 사는 종족들의 농작법이 다수민족에게 오히려
사회문제와 환경문제를 야기하자 이들 소수민족은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생활방식을 도입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다수의 사람들을 위해 이들이 삶을 변경해야 하는 것이 정당한 일인가?

 

에피소드 20. 소년 루초가 꿈꾸는 작은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