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 아이에게 가장 먼저 읽히고 싶은 수학책!
『만만한수학』 시리즈 다섯 번째 책 『그래프가 쭉쭉!』

어느 날 수학자의 머릿속에서 이상한 게 튀어나왔어!
숫자도 아니고 도형도 아니고
옆으로 쭉쭉 위로 쭉쭉!
그래프로 수학자는 무얼 할까?

학교에서 [표와 그래프]라는 단원을 만나 맨 처음 배우는 그래프!

하지만 그래프는 수학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이에요. 함수와 미적분, 고등 수학으로 이어지는 놀라운 수학적 발견이에요. 저학년 교과 과정부터 아이들은 매 학년 빠지지 않고 관련 단원을 배워요. [표와 그래프 2-2] [자료의 정리3-2)] [막대그래프4-1] [꺾은선 그래프4-2] [규칙과 대응 5-1] [여러 가지 그래프 6-1] 모두 그래프의 개념과 연관된 단원이에요.
학교에서 딱딱하고 어렵게 그래프를 배우기 전에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그리고, 놀며 자연스럽게 그래프의 개념을 배울 수는 없을까요?
『만만한수학』시리즈로 맨 처음 그래프를 만나요! 그래프의 개념을 스스로 익혀요. 놀랍도록 쉽고, 유쾌하고, 심오하게!
출판사 리뷰
그래프가 뭘까-?
누가 만들었을까?
어디에 쓰는 걸까?

- 문어와 불가사리와 놀며 그래프를 배워요!
웽~~ 파리가 한 마리 날아왔어요. 문어는 파리가 어디에 있는지 말하래요. 불가사리들이 여기 저기 요기라고 아무리 말해도 문어는 안 된다고 말해요. ‘여기’ ‘저기’ ‘요기’는 수학이 아니라는 거예요!
“왜- 왜- 왜-” 불가사리들이 딴지를 걸고, 일이 점점 더 커져 가요. 파리 한 마리에서 시작된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좌표와 그래프의 탄생으로 올라가요. 그래프를 누가 만들었을까? 왜 만들었을까? 어떻게 발견했을까?
옛날옛날에 게으른 수학자가 살았어요. 이른 아침 여왕님께 수학을 가르쳐 주러 가야 하는데 침대에서 일어나기 싫어 빈둥빈둥, 천장을 바라보며 놀고 있어요. 바로 그때 놀라운 일이 벌어져요. 인류의 역사에서, 수학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이에요.

수학자의 방, 바둑판무늬 천장 벽지에 파리가 붙었어요! 수학자가 벌떡 일어나 종이에 쓱싹쓱싹! 놀라운 그림이 탄생해요. 천장의 아래쪽 가로 모서리가 x축이에요. 세로 모서리가 y축이에요. 모서리와 모서리가 만나는 곳이 바로바로 기준이에요. 기준에서 옆으로 칸칸, 기준에서 위로 칸칸, 수학자가 눈금을 그리고 점을 찍어요. 몇 콤마 몇, 좌표가 탄생하는 순간이에요. 좌표 덕분에 우리는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프를 보면 단박에 알아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좌표를 모두 이으면 그래프예요. 찌직찌직- 울럭굴럭~~ 데구르르- 쭉쭉- 그래프마다 모양이 달라요. 그래프에 이야기가 숨어 있어요. 좌표가 뭐야? 그래프가 뭐야? 갸우뚱거리던 불가사리들이 그래프를 그려요. 그래프를 읽어요. 용돈을 많이 쓰는지 적게 쓰는지, 날씨가 어떻게 변해 가는지, 줄넘기를 점점 더 잘하는지 점점 더 못하는지 단박에 보여요. 단박에 알아요!
그래프는 그림이에요! 수학자가 발명했어요!


- 그래프를 알면 수학이 보여요!
그래프가 궁금해지는 이야기! 그래프가 쉬워지는 이야기!
온 세상에 그래프가 있어요. 주식이 오르락내리락, 뇌파가 오르락내리락, 지진파가 찌직찌직, 온실가스가 쭉쭉쭉쭉-----
그래프를 종이에 그리고 칠판에 그리고 지구에 그려요. 우주에 그려요! 그래프 속에 로켓이 우주로 가는 비밀이 숨어 있어요!
좌표와 그래프 덕분에 수학자는 할 일이 많아요. 파리가 어떻게 날아다니는지 수학으로 말할 수 있어요. 로켓의 궤적을 수학으로 그릴 수 있어요. 행성들의 궤적을 계산할 수 있어요. 행성이 1년 뒤에 정확히 어디에 있을지 예측해요. 그래프 속에 함수와 방정식이 숨어 있어요. 대수와 기하학이 만나요!
함수와 방정식, 대수와 기하학을 모르는 채로도 문어를 따라 불가사리들이 그래프의 개념을 익혀요. 그래프로 무얼 할 수 있는지 깨달아 가요.
악세사리 상품 이미지-S1L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