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강아지, 우리가 데려가면 안 돼요?
[그림책 마을]은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창작그림책 시리즈입니다. 그림책 마을에서 다양한 일러스트와 생각을 만나며 몸도, 마음도, 꿈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출간된 《신발 신은 강아지》는 ‘그림책 마을’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미니와 엄마가 길에서 우연히 신발을 신고 있는 강아지를 만나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미니는 주인을 잃어버린 듯한 강아지를 데려가 키우자고 조르고, 엄마는 신발을 신은 것을 보니 주인이 있는 게 분명하다고 하는데……. 섬세하고 사랑스러운 그림과 유머러스하지만 따뜻한 이야기가 독자들을 매료시키는 그림책입니다.








줄거리

미니와 신발 신은 강아지
길에서 우연히 신발을 신고 있는 강아지를 만난 미니와 엄마. 미니는 강아지를 데려가 키우자고 조르지만, 엄마는 신발을 신은 것을 보니 주인이 있는 게 분명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근처를 둘러보아도 주인은 보이지 않고, 길을 잃은 것 같기에 엄마는 어쩔 수 없이 강아지를 우선 집으로 데려간다. 잔뜩 신이 난 미니와 달리 울적해 보이는 강아지를 보고 엄마는 가족을 그리워하는 거라고 하지만, 미니는 새로 생긴 친구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 이제 우리가 가족이라며 우기는데……. 노란 신발을 신은 강아지는 정말 주인이 있는 걸까?